아침에 있었떤 일..
아침에..
늦게 일어났습니다..
휴대폰 알람소리도 못들었지요..
수업은 10시이고, 수업전 스터디는 9시입니다..
일어난건 7시 30분..
학원까지는 30분을 잡습니다..
원래는 20분이면 가고요..
...
아침에 짜증을 냈습니다..
항상 하던대로 그냥 30분 더하면 될것을..
왜 그랬을까요..
...
원래 후회란걸 하지 않습니다..
양자택일..혹은 몇가지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했다는것은..
나머지에 대해서는 일체 미련을 두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
오늘은 밥을 혼자 먹었습니다..
같이 먹자고 조르면(?) 같이 먹을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먹었습니다..
...
자주가는 자장면집에 갔습니다..
혼자서 가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곳이지요..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혼자먹는 점심도 오랫만이라는 생각..
점심시간 + 휴식시간이 1시간 30분인데..
혼자 있으니 30분을 아낄수 있다는 생각..
(결국엔 병원때문에 일찍 오긴 했지만요..)
...
그리고 생각나더군요.
아침에..
30분 늦는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그러면 않되는 것인데..
왜 그랬을까..
모든 질타는 [왜 그랬을까?]로 귀결되더군요..
....
...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짜증내셨던분들..
그러지 마세요..
부모님..
특히 어머니는 가장 힘들답니다..
혹시나 6시에 일어나게 되면..
어머니는 최소한 5시 50분에는 일어나셔야 합니다..
알고는 계신가요??
...
집안일..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반찬하고..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빨리도 할줄알고, 청소도 할줄알고, 밥도 할줄압니다..
기본적인 반찬에 김치 썰어 내는 법도 안답니다..
굳이 하지는 말라고 하십니다..
지금 하는것만 열심히 하라고..
...
가끔은..
그런생각들 하시지요??
엄마가 뭘 아냐고..
다 알지요..
...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아마도, 알콜이 부족했나봅니다..
약을 먹긴 했지만..
그냥 ㄱㄱ합니다..
아버지랑 처리해야할(?)일도 많고요..
여튼..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