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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지나간 기억들/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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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연대를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상 촛불집회를 진두지휘하는 단체라고 명명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촛불집회가 아니라, 촛불문화제였다면 더 좋앗을거라 생각됩니다.
집회가 아니라 문화제라면.. 최소한 집회를 했다고 하는 공권력에 대해서
문화제를 한 것이라고 항변은 할수 있으니까요..(법적으로는 문화제도 신고를 해야할겁니다.. 2명이상이 모였으니까요.) 또한, 어감도 좋습니다..

사실. 저는 촛불집회에 큰 관심도 없고. 지금 하는것도 있는지라 관심은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뽑아놓은 대통령이 정말 일을 못해서.. 그건 조금 걱정되는군요.
일자리 늘려준다는 말도.. 듣기에는 정말 좋았는데..

여튼..
촛불집회에서, 경찰은 장비/인원의 비교우위로써 진압하는것을 아실겁니다.
사실, 인원은 적을지라도, 장비에 있어서는 경찰이 확실한 우위지요.
쇠파이프로 방패를 내려치면.. 방패는. 깨지더라도 파편으로 튀어나가지 않습니다.
마치, 자동차 강화유리처럼요.

저는 전경전역자입니다.
아시는분 다 아실것 같네요.
때마침, 큰 시위 있기전에 전역을 하게 되어서.. 뭐, 타격대에 있었는지라 직접적으로 시위현장에 나가지는 않았찌만요.. 경찰서를 지켜야 하기에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더군요..(연락이 되는 후임들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왈가왈부 해보려 합니다. 특히 경찰에 대해서요.

어청수 청장님.
항상 그렇듯이 경찰청장의 자리는 모든 위험을 몸으로 받아내고 옷을 벗는 자리로 그 이미지가 굳어져 있습니다. 사실, 가장확실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전의경에 대한 관리도. 경찰청에서는 따로 하고 있을겁니다. 전경관리반장이라는 보직이 따로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결국에는 구체적인 결정은 청장명의로 할것입니다. 경찰청장이라면 이처럼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더욱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고요.

촛불집회에 나오신분들. 고생 많으시지요. 그만큼 전의경들도 힘들겁니다. 솔찍히 아무리 악독해도. 사람을 향해서 강제해산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제 화염방사기에, LPG가스통을 굴리는 그러한 시위도 아니고요. 또한.. 여경기동대를 동원해서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팀팩 찔러준 마린처럼. 피곤과 비난에 쩔어있는 그들을 1선으로 내보내는 이유는.. 수뇌부의 판단이 흐려졌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혹은 때려잡기식의 무분별한 공권력 남용이라는 구시대적 발상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지도 모르겠군요..

어쨋든..
판단력이 흐려지면 쌍방이 피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구시대적 발상이 아직도 박혀있어도 그렇고요.
.. 이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청수 청장과 해당 수뇌부들은 물러나시길 바랍니다. 흔히 있는.. 정권에 맞추는 관료라 할지라도. 도가 너무 지나치는군요. 쌍방 피해가 많고. 장기화된은 집회에 대해서, 폭력적인 해산이 아닌, 안전한 집회가 되도록 하는 관리의 형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집회가 불법이든 불법이 아니든간에. 장기화되는 집회에는 물리력 행사가 아닌 관리를 통한 집회의 보장이. 더 좋은 카드라 생각됩니다. 물론, 정당하게 집회할수 있도록 집회신청이 들어오면 받아들여줘야 하고요.

지금 청장은. 그럴만한 인물은 아니라 생각되는군요.
http://www.antimadcow.org/bbs/board.php?bo_table=law_2
국민대책회의 어청수 파면촉구 온라인 서명 페이지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서명을 받아서 팩스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도아님께서 마침 잘 정리해 주셨더군요..(http://offree.net/entry/Fucking-FISH-ChungSu-1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뇌부들의 사소한 실수하나가. 최일선에서는 치명적일 것이고. 최일선과 맞서게 되는 측에는 피를 부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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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7:54 2008/08/16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