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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미덕 -새로운 시대의 자화상

예전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미덕(美德)들.

한때는 저축이 미덕이라고도 했었고.
또 한때는 소비가 미덕이라고도 했었다.

더 올라가서 품앗이로 힘든 일을 돌아가면서 했던 협동의 미덕.
이는 1+1 = 2가 아닌 그 이상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요즘 미덕은 뭐가 있을까?
인터넷 에티켓 지키는 미덕.
지하철 노약자석 비워둬는 미덕.
혹은, 악플달지 않는 미덕.
마지막으로 낚시하지 않는 미덕.
그러고 보니 미덕이라고 하는 것들은 전부 기본적은 센스를 지키는 것들이다.
아! 느림의 미학도 있군!


어제인가.
나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다.
이젠 블로그로 돈도 벌수 있는 시대다.
그런데, 지금 0.00USD이다. 물론 애드센스로 돈을 벌 것이라고는 했지만.
별로 않되도 그만.
조금 벌면 좋은 것이고.
꽁돈 조금 들어오면 블로그 유지비로 쓸 것이기에.

애드센스에 대한 포스트들이 상당히 많다.
대부분 부정 클릭으로 인해서 계약이 파기되었다느니.
돈이 않벌린다느니.
애드로거를 달자느니.
하는 내용일것이리라.

그런 사이트 들어가서 광고가 보이면 한번 클릭해준다.
클릭만으로도 돈이 되려나..?
몇초 되지 않는 클릭으로 누군가 좋아한다면.. 그정도 쯤이야 어렵지 않다!
혹시나, 클릭후에 몇초 봐야한다면 까짓거 보면 되는 것이고.
광고에서 배울것이 하나도 없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모든 것을 자본과 연결시킬수 있는 시대.
비록
나도 애드센스를 달아서 자본과 블로그를 연결시키긴 했지만.
어딘가 찜찜하기도 하고. 항상 확인해 보기도 하고.

그러나 애드센스를 다는 사이트는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그래.
새로운 미덕이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네티즌들의 예의와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유행. 새로운 질서.

사회가 바뀌는 만큼 바뀌어야 하는게 있다고 생각한다.
옛 미덕들을 아우르고. 이시대에 맞는 미덕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미덕. 아름답고 갸륵한 덕행.
새로이 나타나는 미덕들을 생각해보자.
조금은 편안해지지 않을까?


그.리.고!
한가지 좁은 사례를 애드센스로 잡았는데.
흡사 클릭한번 해달라고 광고하는 그런것 같다.
절대 그런건 아니다.
클릭해주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그만이다.
그리고 클릭해주면 고맙고.
광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그런데 과연 이 포스트에 애드센스를 다면 무슨광고가 뜰지.. 정말 궁금하긴 하다.
포스트의 내용을 피드백 하여 광고를 때리는것 같은데..
과연...;;

실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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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7 12:51 2007/02/0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