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최근 근황입니다..
1. 8월 21일 사실상 휴가를 나가기 때문에. 근무도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이라.
이 마지막 근무를 어찌 써먹으면 좋을까 하고 생각중인 상황.
당췌, 근무도 재미가 없고. 출동도 않나가고. 내가 타격대인지. 경찰서 경비원인지 헷갈릴때가 많은 요즘.
2. 8월 20일 분대장 인수인계 겸 분대장 위임식.
그런데 왜 분대장을 하기 싫어할까나?? 하긴. 내 후임들은 이제 상경 달았으니. 조금 꿀리는 감도 없진 않겠지.
그래도 해보면 재미난게 분대장인데..^^
3. 휴가중 노트북 구매를 위한 가격동향.
sens Q45A/W201을 살려고 하는지라. 가격동향을 살피는데. 떨어질줄 모르는 인기와, 가격!
더불어 램값 폭등(?) 소식에 좌절하는중..OTL;
4. 사고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총알이 없다는점!
집에서 운동할수 있는 덤벨 세트. 밴드 오브 브라더스 DVD, 로키 DVD, 취침등, 가방, 옷 등등등;;;
5. 친한 친구가 자대에 들어갔는데.. 그 친구 성격상 수류탄을 박스째라 깔것 같다는...
그친구가 53사단으로 갔는데..... 수류탄이나 까지 않았으면 한다는...
6. TextCube 1.5로 업데이트 한 후, 스킨을 바꿀까 말까 생각중인 상황.
언제쯤 스킨하나 맹글어 볼까나.. PHP를 공부해야지!!!
7. CCNA 취득을 위한 네트워크관리사 2급 취득 준비.
[후니의 쉽게쓴 시스코 네트워킹]이라는 책으로 열공중! PC위주의 공부에서 조금 벗어나 상당히 재미난다는 후문.
8. 수강신청!
어제 수강신청을 마치고 20학점을 채웠다는 후문!
9. 복학신청 준비!
전역전에 복학하는거라 [복학예정증명서]가 필요해서. 발급을 신청한 상태!
10.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누구나 경험할수 있는 것이 아닌. 조금 특수한 상황에서 군생활을 했다.
순찰차도 합법적으로 타보고(??). 경찰서 유치장에도 사역하러 가고(ㅡㅡ;)
정보과같이 일반인이 출입하려면 이런저런 절차를 밟아야 하는곳도 그냥 들어가고..
이쁜 여자 과장님이 항상 웃어주셔서 언제나 기다리고 있고..(ㅡㅡ? 그 과장님 30대 초반인데 과장입니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찰청에서 시켜준 것이고. 또한 내가 필요하니까 데려간 것이고.
나도 그 요건에 적당해서 뽑혔고. 그래서 열심히 서울의 치안을 위해서 노력했고...
신병때는 정말 군생활 못했지만. 그 나름대로 막내생활 오래해서 특수스킬(?)도 많이 얻어가고.
특히나 밥하기, 청소하기, 문서처리, 공문서 작성법 등은.. 거의 내가 도맡아 해서..;;;
시책에 의해 새로운 경찰서에 와서도.
여러 후임들 만나고. 방순대 의경 동생도 만나고..(같은 동내 살아서 동생으로 받아줬다는 후문...)
분대장으로써 빡세게 욕도 먹고(???)
그렇지만!!!
지난날을 되돌아 보면서.
여길 떠나는게 못내 아쉽지만. 언제까지나 여기에 눌러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전역증을 받아드는 순간부터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전쟁을 치루기 위해.
오늘도 나는 한걸음 쉬며. 전장을 응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와 함께 있거나. 어찌 되었든 인연이 닿아서 같이 얼굴 맞댄 여러 경찰관님들.
언젠가는 한번쯤 찾아뵙고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P.S : 나는 군보다 경찰이 좋습니다^^. 멋있잖아요..-_-;; 특히 기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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